한국인터넷진흥원(원장 이원태)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(위원장 한상혁, 이하 '방통위')는 12월 14일(수) "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"의 일환으로 우수한 사업 모델 30개를 선정하고 시상하였다. 방퉁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(원장 이원태)과 함께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/영세/스타트업 기업 등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"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"를 추진하여 왔다.
올해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 '2022 대한민국 위치기반 서비스 공모전'에 총 171건이 응모하였으며,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, 최우수상 5팀, 우수상 10팀, 장려상 10팀, 특별상 4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되었다. 모스트업 회원사인 모빌리전트 주식회사(대표 정규홍, 이하 '모빌리전트')는 "전기선박을 접목한 친환경 선박 공유 플랫폼 서비스"라는 작품을 제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.
이 날,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"위치기반 기술의 확산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하는 등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,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자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." 면서 "방통위는 스타트업 및 중소/영세 사업자 등이 새로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"이라고 밝혔다.